디턴 논쟁: 한겨레와 한경의 시각차를 확연히 드러내는 사례

앵거스 디턴이 성장론자인 건 맞다. 본인도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밝혔다. “모든 분별 있는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는 친성장(pro-growth)론자이다.” 디턴의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디턴은 이렇게 부연한다. “불평등은 성장의 부산물일 수도 있고, 성장을 위한 인센티브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불평등)은 성장을 질식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장단점에 적절한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사회의 역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