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슬라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양도 차익 세금에 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
(관련글: 주가 두배 이상 뛴 테슬라 – 위기감 속 성장 종목 찾기)

(합법적으로) 절세해 조금이나마 이익을 늘리기 위해 메모.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매년 5월 주식 양도소득세로 신고하며, 한번만 신고하면 됨
  • 양도차익에서 거래수수료는 필요경비로 뺄 수 있음.
  • 연 단위로 양도차익 250만원이 공제되며. 그 이상에 대해선 양도소득세 20% 지방소득세 2% 해서 총 22%를 내야함. 가령 300만원 수익을 봤다고 치면, 공제 250만원 제외하고 50만원의 22%인 11만원을 내야함.
  • (해외에 상장된 국내 중소기업 주식은 이 절반인 11%.)

양도소득세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1 일부 매도

  1. 250만원 이상 수익난 종목 중 일부를 매매하고 다시 매수. 양도차익이 25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주식을 매도 하고, 당일 또는 며칠 차이로 다시 매수하기. 장기 보유 목적에 부합함.
  2. 장기 보유 목적의 손실 종목이 있다면 수익난 종목과 같이 매도하고 손실 종목을 재매수. 이렇게 하면 당해년도의 손익이 상계가 되며 손실 종목을 더 싼값에 매수할 수 있다.
  3. 해를 바꿔 매도. 가령 한 주식을 12월에 매도하고 1월에 매도해 수익의 일부를 다음 년도로 옮김. 장기 보유 목적이 아닌 즉시 현금화를 할 때 적합한 방법.

2 증여

  • 양도차익이 큰 경우 가장 좋은 방법. 250만원 기준을 한참 넘어설 때는 그냥 양도하자;;
  • 양도받은 사람의 입장에선 양도 받을 때의 시세가 매수 단가가 되므로 받은 즉시 손익실현하면 과세대상이 안 되게 됨.
  • 증여일 전후 2개월 종가 평균이 과세 기준(매수 단가).
  • 공제 한도: 배우자 6억원, 직계존속 5천만원, 미성년자 직계존속 2천만원
  • 증여 후 원 소유자에게 이관하면 부당행위에 해당될 수 있음. 양도 받으면 그 사람 명의로 그냥 사용해야 함.

해외 주식 매매시 주의점

  • 결제시점을 주의 해야함. 미국의 경우 T+3일에 실제 주식이 결제가 된다. 크리스마스 등 휴장일에는 결제 안 된다는 것 감안해서 매매해야. 미국은 12월 31일에 보통 휴장하진 않음.
  • 환율은 실제 결제 되는 시점의 환율이 적용됨.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 것이나 250만원 기준에 간당간당하다면 환율 때문에 250만원을 초과할 수 있으니 약간의 여유를 두고 거래하는 게 좋다.
  • 해외주식에서 플러스, 국내주식에서 마이너스 순익이 났다고 해 상계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2020년 1월 1일부터 국내 주식 중 대주주의 상장 주식 거래, 비상장 주식 거래의 경우 해외주식의 손익과 통산이 가능. 아무튼 흔히 ‘개미’들이 거래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는 포함 안 됨.
  • 선입선출, 후입선출, 평균단가 등 차익을 산정하는 기준은 증권사마다 다르니 개별 증권사마다 확인해야 함.

참고 사이트:
해외주식(미국주식) 세금 총정리 (5분 완성)
[절세꿀팁]해외주식 대박나면 배우자에 줘라
2020년부터 적용되는 양도소득세 주요 개정 사항 정리

BG image by Gerd Altmann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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