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에 띈 것들… NYT 오디오 투자, 트위터 이용 증가

뉴욕타임스가 자기네들 오디오 팟캐스트인 더 데일리(The Daily)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사람도 더 뽑고, 취재부서와도 더 협업을 할 계획도 밝힘. 지속적인 보도와 미니 시리즈 제작, 현장 리포팅 강화 등이 주 내용이다. 올해 다 할 것들이라고 하니 잘 지켜봐야겠다. The Daily will just keep getting stronger, and pushing the boundaries of what 더보기…

구글 애널리틱스(GA)의 (direct) / (none)

구글 애널리틱스(GA)를 사용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것 중 하나는 세션의 출처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GA에 성가신 요소들은 많다. 그 중에서도 가히 독보적인 존재는 (direct) / (none) 이 아닐까 한다. 이용자들이 북마크를 통해 들어오든지 URL을 쳐서 들어온다면 땡큐. 하지만 대다수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런지 아닌지 모른다. 다이렉트/논으로 잡히는 경우는 보통 더보기…

뉴욕타임스 2018년 실적:디지털 전환 순항 중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역시 뉴욕타임스 는 뉴욕타임스다. 전년도 실적을 발표하면서 뉴욕타임스는 이전에 선언했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디지털 구독 336만명, 전체 구독 430만명. 디지털 쪽 매출은 우리 돈으로 약 8천억원(7억 9백만 달러). 이는 NYT가 2015년 선언했던 2020년 디지털 매출 8억 달러 목표에 거의 근접한 실적. 디지털 매출은 2018년 더보기…

페이스북 4Q 실적 발표… 광고 매출 30% 이상 성장

페이스북 2018년 4쿼터 실적이 발표됐다. 그간의 개인정보 유출, 실적 부진 예상 등 악재를 깨고 증권가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징적인 것 몇가지를 적어보면… 연간 광고 매출이 2017년도에 비해 38% 성장. DAU(15억명)와 MAU(23억명)가 전년도에 비해 9% 성장. (아마도 인스타?) 인스타 DAU는 10억명이며 스토리를 이용자는 하루 5억명. 모바일 광고 수익 비율이 전년도 89%에서 93%로 더보기…

4년 전 핀테크 기사를 보며…

핀테크. 지금은 뭔가 트렌드 지난 단어 같지만 15년에는 아니었다. 15년 1월, 모 언론사 기자 채용 중 실무전형 때 썼던 기사를 가져왔다. 당시 실무전형의 키워드(취재 주제)는 ‘2015년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이었다. 주제를 받아들었을 때의 분위기가 떠오른다. 약간의 긴장감, 경쟁의식 그리고 귀찮음… 다수의 시험자들은 주로 ‘사회’ 카테고리의 키워드를 골랐는데 난 살짝 비틀고 싶었다. 더보기…

스트럭처 저널리즘

‘2015-06 해외미디어동향’을 정리한 내용 신문의 본질을 나타내는 문법적 관습 (literary convention)은 무엇인가? 뉴욕타임스의 일면을 본다고 가정해보자. 거기서 우리는 소비에트 반대 운동, 말리의 기근, 소름 끼치는 살인 사건, 이라크의 쿠데타, 짐바브웨 희귀 화석 발견, 미테랑의 연설 등을 발견한다. 왜 이런 사건들이 한 지면에 병치되는가? 무엇이 각각을 묶어주고 있는가? 앤더슨에게 그 해답은 더보기…

뉴욕타임스가 쓴 TV의 변화: 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뉴욕타임즈의 이 기사를 스크랩만 해놓고 들여다 볼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잘 됐다. 지금 보니 더 잘 이해가 간다. 티비가 변해간다는 것이다. 그동안 티비는 일방향 미디어였다. 최근까지 티비의 영향력은 대단하여, 미디어학에서는 ‘탄환이론’이 대두될 만큼 사람들에게 말 그대로 ‘확 꽂히는’ 매개체였다. 움직이는 이미지를 보는 몰입감은 아주 크다. 지금은 비록 티비 콘텐츠의 개념이 더보기…

디턴 논쟁: 한겨레와 한경의 시각차를 확연히 드러내는 사례

앵거스 디턴이 성장론자인 건 맞다. 본인도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밝혔다. “모든 분별 있는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는 친성장(pro-growth)론자이다.” 디턴의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디턴은 이렇게 부연한다. “불평등은 성장의 부산물일 수도 있고, 성장을 위한 인센티브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불평등)은 성장을 질식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장단점에 적절한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사회의 역할이다.” 더보기…

의미있는 담론이 되길…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중에서

모바일 미디어로 올수록 언론의 가장 기본적 스크린 장치인 게이트키퍼는 모호해집니다. 일선 기자들이 바로 올려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뉴스룸의 미래는 게이트키핑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하느냐에 상당 부분 달려 있습니다. 올드미디어의 정확성과 모바일미디어의 속보성의 조화가 관건입니다.

스타일러스가 왜 필요하냐던 잡스 vs 기울기까지 인식하는 애플 펜슬 선보인 팀 쿡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발표할 때 잡수 형님은 누가 스타일러스를 쓰냐?(Who wants a stylus?) 라고 했다. 당시 스타일러스가 내장된 삼성 햅틱 시리즈를 겨냥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무튼 잡스는 사람의 손가락이 가장 좋은 ‘터치 디바이스’라면서 애플의 뛰어난 멀티터치 등 기술을 선보였다. 그러나 세월이 8년이 흘러 잡스도 저세상 사람이 되고 스마트폰 더보기…